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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헤시티와 베리타스 데이터 보호 부문 합병, AI 기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의 새로운 선도기업으로 출범

작성자 : 시오랩

작성일 : 2024.12.09 15:20

조회수 : 39














  • 확장 클라우드, 보안, AI 솔루션 등 연구개발 집중 투자 및 제품 혁신 가속화로 고객 및 파트너사에게 이익이 되는 결과 창출
  • 코헤시티 및 베리타스 제품 로드맵에 대한 확고하고 장기적인 약속으로 원활한 제품 연속성 보장
  • 사업 규모와 기회를 혁신적으로 확대해 16억 달러의   매출과 13억 달러의 ARR(연간반복매출) 달성
  • 글로벌 시장 확대를 통해 포춘 100대 기업 중 96개사를 비롯한 1만여 고객사를 지원하고 수백 엑사바이트(EB)의 데이터 보호





캘러포니아주 산호세 및 캘리포니아주 산타 클라라 – 2024년 2월 8일 – AI 기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 선도기업 코헤시티(Cohesity)와 보안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레질리언스 분야 선도기업 베리타스(Veritas)가 오늘 최종 합의사항을 발표했다. 이 합의에 따라, 베리타스의 데이터 보호 사업부문이 분사해 코헤시티와 통합되면서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에 새로운 선도기업이 탄생하게 된다. 이 합병기업이 연구개발 투자 확대를 통해 혁신을 가속화하고, 고객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안정적 지원체계를 마련하고, 업계 최고 수준의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구축하면서 보다 효율적인 고객 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산제이 푸넨(Sanjay Poonen)이 합병기업의 사장 겸 CEO로 취임할 예정이며, 통합 작업이 마무리되면 그렉 휴즈(Greg Hughes) 베리타스 CEO가 이사 겸 산제이 푸넨의 전략 자문역으로 취임할 예정이다.


세계의 데이터를 보호하고 데이터에서 인사이트를 도출하는 일은 실무자부터 이사진에 이르기까지 모든 IT 부문 종사자들의 핵심 임무이다. 랜섬웨어의 위협이 만연한 현 상황을 감안할 때, 모든 조직에는 사이버 레질리언스 전략이 필요하다.  나아가 기술 및 현업 임원들은 이제 생성형 AI의 역량을 활용해 데이터 기반 인사이트를 도출함으로써 새로운 수준의 효율성, 혁신, 성장을 달성할 수 있는 전례 없는 기회를 맞이하고 있다.


코헤시티와 베리타스의 혁신을 결합할 경우 위의 도전과제가 직접적으로 해소되어, 간결하고 강력한 사용자 경험을 제공하는 광범위 멀티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고성능 중앙 관리형 하이퍼 컨버지드 플랫폼(HCP)을 여러 조직에서 활용할 수 있다. 아울러 상호보완성이 탁월한 두 기업이 결합돼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부문의 새로운 선두주자가 탄생함으로써, 다양한 제품을 통해 데이터 보안과 데이터 인사이트가 필요한 고객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된다. 합병기업은 수백 엑사바이트(EB) 규모의 데이터 보호 서비스 역량, 세계 전역에 확보된 시장, 포춘 100대 기업 중 96개 기업과 글로벌 500대 기업 중 80%를 고객사로 둔 광범위한 영업망, 여기에 클라우드 서비스업체, 보안업체, VAR (Value Added Reseller), 시스템 통합업체, 하드웨어 OEM (Original Equipment Manufacturer) 등 모든 분야를 망라하는 탄탄한 파트너 생태계까지 두루 갖춘 전천후 기업으로 탄생할 전망이다.


아울러 합병기업은 지속적인 투자를 통해 모든 코헤시티 제품 및 서비스와 베리타스 넷백업(NetBackup), 넷백업 어플라이언스(NetBackup Appliances), 베리타스 알타(Veritas Alta) 데이터 보호 솔루션과 관련한 로드맵 및 전략을 한층 발전시키는 동시에 양 기업의 최고 기술을 결합한 통합 솔루션을 개발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산제이 푸넨 코헤시티 사장 겸 CEO는 "우리는 전세계 데이터 보호라는 사명을 마음 깊이 새기고 있다. 이번 통합으로 코헤시티의 스피드와 혁신이 베리타스가 구축한 글로벌 시장 및 시스템과 결합될 것이다. 양사의 최상위 제품 포트폴리오를 활용해 AI 기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에서 새 시대를 선도하고자 한다. 코헤시티는 현대의 워크로드를 처리하는 데 적합한 스케일아웃(scale-out) 아키텍처는 물론 탄탄한 생성형 AI 및 보안 역량을 갖추고 있고, 베리타스는 폭넓은 워크로드 지원체계를 기반으로 하여 글로벌 500대 기업 및 대규모 공공부문 기관들을 중심으로 광범위한 글로벌 시장을 확보하고 있다"며 "이번 통합은 양사의 1만개 고객사 및 3천개 파트너사들 모두에게 이익이 되는 되는 결과를 창출할 것이다. 베리타스와 함께 우리의 비전을 실현하게 될 향후 여정이 무척 기대된다"며 포부를 밝혔다.


그렉 휴즈 베리타스 CEO는 "베리타스와 코헤시티는 진화하는 사이버 위협과 복잡한 하이브리드 클라우드 환경 속에서 기업들이 크리티컬한 데이터 자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비전을 공유하고 있다. 베리타스의 차별화된 클라우드 네이티브 아키텍처와 코헤시티의 강력한 혁신 엔진을 결합하면, 사이버 공격에 대응하는 혁신적 솔루션은 물론 멀티클라우드 시대에 성공을 거두는 데 필요한 유연성과 확장성을 고객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이상적 역량을 갖추게 된다"며 자신감을 보였다.


또한 푸넨 CEO는 "양사 모두 순고객추천지수(Net Promotor Score)가 높으며 고객을 최우선시하는 확고한 경영철학을 오랜 기간 지켜왔다. 기존 제품들도 앞으로 오랜 기간 지원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양사의 최상위 기술을 활용해 향후 고객들에게 기쁨을 주는 혁신적 로드맵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우리는 코헤시티와 베리타스의 고객, 파트너사, 직원들을 매우 소중히 여기는 가운데 원팀이 되어 고객 중심 혁신을 가속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무어 인사이트 앤드 스트래티지(Moor Insights and Strategy)의 창립자이면서 수석 애널리스트로 활동 중인 패트릭 무어헤드(Patrick Moorhead) CEO는 "코헤시티의 간결하고 안전한 고성능 플랫폼 및 AI 기반 데이터 인사이트와 베리타스의 글로벌 시장 및 클라우드 네이티브 역량이 결합되면 고객들에게도 이익이 되리라 생각한다"며 "합병기업은 연구개발 확대와 업계 최고 수준의 역량을 갖춤으로써 고객들이 보안을 강화하고 데이터 관리 및 인사이트 부문에서 발전을 이루도록 지원할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양사는 300억 달러를 웃도는 규모의 전체시장(TAM)을 목표로 하고 있다. 여기에는 데이터 복제 및 보호 소프트웨어 시장이 포함되는데, IDC에 따르면 이 시장의 규모가 2024년 122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1 합병기업은 진출 시장 및 지역 확대와 연구개발 자원 확충을 통해 신규 고객 유치를 가속화하고, 빠르게 성장하는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부문에서 혁신적 솔루션의 배포를 촉진하게 될 것이다.


두 기업의 결합으로 기술혁신에 투자할 여력이 늘어나고 전 세계 고객지원을 위한 규모 확대가 가능해지면서 고객들이 누리게 될 편익이 크게 증대될 것이이다. 프로 포마(pro forma) 기준으로 2023년 7월에 종료되는 회계연도에, 양 기업을 합쳐 총 16억 달러의 매출, 13억 달러의 연간 반복 매출(ARR), 27%의 조정 현금 EBITDA 마진이 달성됐다. 아울러 합병 기업은 제품 및 사업지역의 점진적 확대를 통해 장기적 성장을 촉진하고, 고객들이 최고 수준의 툴과 서비스를 활용해 데이터를 보호할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합병 세부사항


금번 합병은 코헤시티와 베리타스의 이사회에서 만장일치로 승인됐고 2024년 말에 마무리될 예정이며, 감독당국의 승인과 기타 통상적 완료조건 조율 절차가 남은 상태이다. 코헤시티는 주식과 부채를 통해 합병에 필요한 재원을 마련할 계획이다. 합병으로 탄생하는 신생기업의 가치는 약 70달러 규모이다. 합병과 관련해, 베리타스는 기존 부채를 신규 부채로 교환하거나 그와 유사한 계약을 체결한다는 복안을 가지고 있다.


합병기업은 소프트뱅크 비전 펀드(Softbank Vision Fund), 세콰이아 캐피탈(Sequoia Capital), 윙 벤처 캐피탈(Wing Venture Capital), 프렘지 인베스트(Premji Invest) 등 현 주요 투자자들로부터 지원을 받을 예정이다. 대주주 칼라일(Carlyle)을 비롯한 기존 베리타스 주주들은 합병이 마무리되는 동시에 코헤시티의 주주가 된다. 또한 칼라일의 패트릭 맥카터(Patrick McCarter) 사장 겸 글로벌 기술 공동 총괄이 합병 마무리 후 코헤시티 이사회에 합류한다. 하벨리 엔비스트먼트(Haveli Investments)는 새로운 핵심 투자자로 금번 합병에 참여하며, 프렘지 인베스트는 코헤시티 지분을 늘릴 예정이다. 아울러 매드로나(Madrona)가 합병기업의 신규 투자자로 합류한다. 이러한 투자와 관련해, 브라이언 셰스(Brian Sheth) 하벨리 인베스트먼트 창업자 겸 CIO가 합병 마무리 후 이사회에 합류할 예정이며, 산데시 파트남(Sandesh Patnam) 프렘지 인베스트 사장이 이달에 코헤시티 이사회에 합류하게 된다. 이렇게 탄탄한 지원을 기반으로, 합병기업을 성장시키고 글로벌 시장 진출을 확대하고 지속적인 제품 혁신을 달성하는 데 꼭 필요한 재무 및 운영적 자원을 확보할 수 있다.


베리타스의 나머지 계열사들은 별도 기업 데이터코(DataCo)로 출범한다. 데이터코는 베리타스 산하의 인포스케일(InfoScale), 데이터 컴플라이언스(Data Compliance), 백업 이그젝(Backup Exec)으로 구성되며 독립적인 운영을 통해 기민성과 적응력을 제고할 계획이다. 이러한 독립성 확보를 통해 해당 기업들은 고도로 집중화된 고객 중심 접근방식을 채택할 수 있다. 각 주체는 연구개발 전담조직을 설치해 개별 진출 시장의 니즈에 정확하게 부응하는 특화 솔루션을 개발할 예정이다. 데이터코의 CEO로는 현재 베리타스의 전략 및 제품 부문 수석부사장인 로렌스 웡(Lawrence Wong)이 내정됐다.


자문단

제이피모건 증권(J.P. Morgan Securities LLC)이 독점적으로 코헤시티의 인수합병 재무 자문을 맡았고, 제이피모건 체이스 은행(JPMorgan Chase Bank, N.A.)이 합병에 소요되는 재원을 지원했다. 피제이티 파트너스(PJT Partners)는 코헤시티에 채권 자본시장 관련 자문을 제공했다. 심슨 대처 앤드 발렛(Simpson Thacher and Bartlett LLP)과 군더슨 텟머(Gunderson Dettmer LLP)는 코헤시티의 주 법률자문을 맡았다. 구겐하임 증권(Guggenheim Securities, LLC)과 모건 스탠리 앤드 컴퍼니(Morgan Stanley & Co. LLC)는 베리타스의 재무 자문을 담당했다. 앨스턴 앤드 버드(Alston & Bird LLP)와 레이텀 앤드 왓킨스(Latham & Watkins LLP)는 베리타스에 합병 관련 법률 자문을 제공했다.


코헤시티/베리타스 소개

코헤시티는 AI 기반 데이터 보안 및 관리 분야의 선도기업이다. 광범위한 파트너 생태계를 기반으로, 코헤시티는 모든 데이터센터, 엣지, 클라우드를 망라해 데이터를 보호 및 관리하고 데이터에서 가치를 창출하는 작업을 촉진하는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코헤시티는 여러 조직이 변경 불가능한 백업 스냅샷, AI 기반 위협 탐지, 악의적 행위 모니터링, 신속한 대규모 복구작업 등 광범위한 데이터 보안 및 관리 역량을 기반으로 사이버보안 위협에 대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코헤시티의 솔루션은 서비스 형태로 제공되거나, 자체 관리로 운영되거나, 코헤시티의 파트너사에 의해 제공된다. 코헤시티는 미국 캘리포니아주 산호세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포춘 10대 기업 중 6개사와 포춘 100대 기업 중 42개 사를 비롯해 세계 유수 기업들의 신뢰를 받고 있다.


베리타스테크놀로지스는 데이터 보호, 가용성 및 통찰력 분야의 글로벌 선도 기업으로, 포춘 100대 기업 중 91%를 포함한 8만개 이상의 전세계 기업이 베리타스 기술을 기반으로 IT 복잡성을 해결하고 데이터 관리를 간소화하고 있다.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데이터의 위치와 관계없이 데이터 보호를 자동화하고 복구를 조정함은 물론, 비즈니스 크리티컬 애플리케이션의 가용성을 항시 보장하고 기업이 데이터 규제 변화를 준수하는데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더불어 높은 신뢰성과 모든 요구사항을 충족하는 배포 모델을 제공하는 베리타스 엔터프라이즈 데이터 서비스 플랫폼은 800개 이상의 데이터 소스와 100개 이상의 운영체제(OS), 1,400개 이상의 스토리지 타깃, 60개 이상의 클라우드 플랫폼을 지원하고 있다. 베리타스는 클라우드 스케일 기술(Cloud Scale Technology)을 활용해 자율 데이터 관리(Autonomous Data Management) 전략을 실행함으로써 운영비용을 절감하는 동시에 보다 많은 가치를 창출하는 데 기여하고 있다. 보다 자세한 정보는 베리타스 홈페이지(www.veritas.com/kr) 또는 베리타스 블로그 (blog.naver.com/veritas_korea)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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